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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벼락+방명록(Guest Book)

코로나 시즌3 을 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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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amJeon 댓글 0건 조회 3,037회 작성일 20-12-0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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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3차 대유행-_-으로 즐겁게 수업하던 곳은 휴관각이고;;
춤 춰본지가 굉장히 오래된 것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가정과, 내 자신을 뒤돌아보는 것에 가장 충실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덕분에 애들과 주말에 함께하고 놀아주는 시간이 늘었고,
애들 재운 이후에는 그동안 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었다는 핑계로 하지 못했던 취미생활들을 하고, 전자드럼도 질러서 즐기고 있다. (전자드럼일지라도 나름 소음이 있어 밤9시 이후에는 자제하고 있다;)
어느정도 코로나로 인한 우울증이 상쇄되는 것 같기도 하고...;;;
이런게 익숙해지면 삶에서 댄스가 없어도 살만하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 그날이 오려나?; 얼마전까지만 해도 춤 없이 사는 일상은 상상이 안되었지만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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