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의 어느날, > 담벼락+방명록(Guest Boo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담벼락+방명록(Guest Book)

2024년 4월의 어느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YamJeon 댓글 0건 조회 2,280회 작성일 24-04-07 22:24

본문

2024년 4월의 어느날,

40대도 꺾이면서 몸의 변화가 유난히 느껴지는 요즘,

달라진 점과 현황을 정리하고 앞으로 어떻게 대처할지 기록해둔다.

나이 먹으며 느껴지는 몸의 변화들
1. 술이 약해졌다. 술 마시면 수면질에 확연히 영향을 미친다.
2. 수면질이 점점 떨어진다. (기온,습도,그날 먹었던 메뉴 등에 영향을 너무 많이 받는다)
3. 집중력/기억력이 떨어졌다. (해마가 퇴화한 느낌이다. 아! 뭘 해야겠다란 생각으로 메뉴 하나 열고 나면 "뭐 하려 했더라" 란 일이 잦다)
4. 체력도 떨어졌다. (술 먹거나 잠 못 자면 다음날 너무 힘들다. 예전에는 엠티때 밤새고도 담날 춤추러 갔는데!)

나이먹으면서 더 챙겨야 것들이 생겼다.
1. 늘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 컨디션에 따라 내 업무 결과물의 품질 차이가 심하다.
2. 지금 시간의 가치가 무척이나 큰 시기이다. (부담스럽긴 하다. 하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몸 관리를 잘하며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법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3. 가정에도 나름 충실하며 애들 더 크기전에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야 한다.

해결책
1.습관의 의식화 - 필요한 것들은 습관적 루틴으로 정착시키자.
2. 기록,메모의 습관화. 구글 켈린더, 노션을 잘 활용하고 이동시간 등 빈 시간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보자.
3. 체력관리를 잘 하자. 필요이상의 음식을 먹는 행위, 밤술, 이런것들 하나하나가 다 내 체력을 깎아먹는다. 늘 에너지가 넘쳐서 무엇인가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4. 무리한 스케줄을 잡지 말자.
5. 아침 운동을 해보자. (아침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전날 일찍 자야한다.)

하루하루 여기에 충실하게 살고 있는지 되돌아보기로 한다.

2024년 4월의 어느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67
어제
287
최대
2,929
전체
273,810

그누보드5
Copyright © www.i9ma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