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과 기술융합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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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amJeon 댓글 0건 조회 4,752회 작성일 16-06-10 00:14본문
사물인식 자동화란 바닥에서 10년이상 있으면서 느낀거지만.
기술변화가 참 빠른 바닥이면서 앞으로는 그 속도가 더욱 빨라질 듯 싶다
예전에 단순하게 현장자동화가 중심이었던 시대를 지나 IOT와 빅데이터란 흐름속에서 현장 장비의 각 구성요소들은 네트워크에 물려 중앙에서 제어하고 작업기록과 인식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하기를 강요받는다. 아주 단순한 예를 들면 필요에 따라 서버의 명령에 의해 비상정지를 한다던지 환경설정을 동적으로 바꾼다던지 인증된 사용자가 아니면 장비 동작을 멈추는등 다양하게 운영될수 있다.
상위쪽 인터페이스가 이렇게 확장되는것처럼 현장단 인터페이스도 늘어날듯 하다. 현장의 상황들을 사무실에서 가깝게 체감하려면 현장에서의 각종 센서와 연동은 필수적이다. 연동만하면 땡이냐고? 센서는 물리적조건이랑 연동되기때문에 실제로 센서 및 자동인식된 데이터를 신뢰하려면 현장의 물리적조건도 잘 알고 있어야한다.
즉 현장단만 보더라도의 센서와 자동화 기기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가공하여 서버로 전송하여 DB로 꽃히는 것까지 모두 볼 수 있음을 요구받는 시대가 올거라 이거지. 예전 같았으면 기계,센서,전기,PLC,어플리케이션, 네트워크, DB프로시저 등으로 나누어져있던 영역이 모호해지고 한 명의 엔지니어가 최소 두 세 영역 이상을 커버하여야 되는 시대가 왔다. (DB에 데이터 꽃히는 것부터 시작해서 빅데이터를 가공하고 데이터 뽑는거라면 거기도 수십개의 영역이 또 있을거지만 거긴 내가 잘 모르므로 생략ㅋㅋ)
대여섯명의 엔지니어가 하던 일을 한 두명이 하면 당장 인건비 절감도 유리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커뮤니케이션 비용(필요시 각 영역별 엔지니어에게 무엇인가 구현을 요청하고 그 구현에 대해 잘 알아들을수 있게 설명하며 동기부여를 해야하는 시간과 비용으로 정의)과 신속한 상황 판단, 의사결정에 있어서는 사람이 줄어들 수록 유리할 수 밖에 없다.
문제해결시에도 마찬가지다. 각 분야별로 담당자가 나누어져 있다면 문제점이 생겼을 때 보통 "내쪽 문제는 아님ㅋ 따라서 이 문제는 내 일도 아님, 고로 난 모르겠고 딴님들끼리 알아서 해결하셈ㅋㅋ" 라는 사람은 항상 있게 마련이고 이러면 원인을 분석하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엎드려서 묻어가기 쉬운 큰 조직일 수록 이런 사람이 많다;;) 또한 문제 생길때마다 어디서 터진일인지 애매해지므로 담당자들 다 불러모아야 되는데 그 사람들 인건비 역시 다 비용이라는거지.
누가 그랬더라-_-멀티 레이어 엔지니어라고 쓰고 잡캐라고 읽는다고;;
너무나도 빠르게 기술이 변화하고 신속한 판단과 의사결정이 필요한 요즘,
적어도 앞으로는 내가 있는 바닥에선 잡캐들만 살아남을 수 있을거다.
수많은 현장은 현장 개선과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한 영역을 전문으로 하는 박사보다 어 이런경우는 무엇을 어뜨케 하면 해결됨 식으로 구체적인 답을 내줄 수 있는 멀티 레이어 엔지니어를 선호할 수 밖에 없다고 본다.
IT기술도 융합시대인거다.
기술변화가 참 빠른 바닥이면서 앞으로는 그 속도가 더욱 빨라질 듯 싶다
예전에 단순하게 현장자동화가 중심이었던 시대를 지나 IOT와 빅데이터란 흐름속에서 현장 장비의 각 구성요소들은 네트워크에 물려 중앙에서 제어하고 작업기록과 인식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하기를 강요받는다. 아주 단순한 예를 들면 필요에 따라 서버의 명령에 의해 비상정지를 한다던지 환경설정을 동적으로 바꾼다던지 인증된 사용자가 아니면 장비 동작을 멈추는등 다양하게 운영될수 있다.
상위쪽 인터페이스가 이렇게 확장되는것처럼 현장단 인터페이스도 늘어날듯 하다. 현장의 상황들을 사무실에서 가깝게 체감하려면 현장에서의 각종 센서와 연동은 필수적이다. 연동만하면 땡이냐고? 센서는 물리적조건이랑 연동되기때문에 실제로 센서 및 자동인식된 데이터를 신뢰하려면 현장의 물리적조건도 잘 알고 있어야한다.
즉 현장단만 보더라도의 센서와 자동화 기기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가공하여 서버로 전송하여 DB로 꽃히는 것까지 모두 볼 수 있음을 요구받는 시대가 올거라 이거지. 예전 같았으면 기계,센서,전기,PLC,어플리케이션, 네트워크, DB프로시저 등으로 나누어져있던 영역이 모호해지고 한 명의 엔지니어가 최소 두 세 영역 이상을 커버하여야 되는 시대가 왔다. (DB에 데이터 꽃히는 것부터 시작해서 빅데이터를 가공하고 데이터 뽑는거라면 거기도 수십개의 영역이 또 있을거지만 거긴 내가 잘 모르므로 생략ㅋㅋ)
대여섯명의 엔지니어가 하던 일을 한 두명이 하면 당장 인건비 절감도 유리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커뮤니케이션 비용(필요시 각 영역별 엔지니어에게 무엇인가 구현을 요청하고 그 구현에 대해 잘 알아들을수 있게 설명하며 동기부여를 해야하는 시간과 비용으로 정의)과 신속한 상황 판단, 의사결정에 있어서는 사람이 줄어들 수록 유리할 수 밖에 없다.
문제해결시에도 마찬가지다. 각 분야별로 담당자가 나누어져 있다면 문제점이 생겼을 때 보통 "내쪽 문제는 아님ㅋ 따라서 이 문제는 내 일도 아님, 고로 난 모르겠고 딴님들끼리 알아서 해결하셈ㅋㅋ" 라는 사람은 항상 있게 마련이고 이러면 원인을 분석하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엎드려서 묻어가기 쉬운 큰 조직일 수록 이런 사람이 많다;;) 또한 문제 생길때마다 어디서 터진일인지 애매해지므로 담당자들 다 불러모아야 되는데 그 사람들 인건비 역시 다 비용이라는거지.
누가 그랬더라-_-멀티 레이어 엔지니어라고 쓰고 잡캐라고 읽는다고;;
너무나도 빠르게 기술이 변화하고 신속한 판단과 의사결정이 필요한 요즘,
적어도 앞으로는 내가 있는 바닥에선 잡캐들만 살아남을 수 있을거다.
수많은 현장은 현장 개선과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한 영역을 전문으로 하는 박사보다 어 이런경우는 무엇을 어뜨케 하면 해결됨 식으로 구체적인 답을 내줄 수 있는 멀티 레이어 엔지니어를 선호할 수 밖에 없다고 본다.
IT기술도 융합시대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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