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요금 출호갱기 > 담벼락+방명록(Guest Book)

자급제 알뜰폰의 가장 큰 매력은 요금제와 통신사를 마음대로 갈아탈 수 있다는거다.
기계는 당연히 자급제 언락폰.
하지만 국내에선 내 맘에 들만한 자급제 언락폰을 팔지 않으니-_-(팔아도 겁내 비싸니)
1. 중고 단말기를 사거나.
2. 해외폰직구-_-

가격적인 면도 있고 해서 내둥 중고 단말기를 쓰다가
지난달 생일때 와이프님이 새 전화기를 사주셨다.....라고 쓰고 이거사줘라고 졸랐다고 읽는다 ㅡㅡㅋ
어쨌든 하해와 같은 와이프님 은혜로 난생처음 해외 직구폰이 생김. 레노버 바이브샷. 카메라 특화폰이다.
해외폰이라 영문판이란 점이 아쉽지만 익숙해지니 큰 불편은 없더라고.

어쨌던 자급제란 강점으로 조금이라도 싼 요금제가 뜨면 바로바로 통신사를 갈아탄 결과 작년말에 이지모바일에 7000원 월 기본료에 무료통화200분.문자100건.3g데이터 300MB무료제공 조건으로 갈아탔다.
데이터는 5000원에 10기가 하는 와이브로 에그로 커버하고 에그음영지역은 3g 300mb로 커버하니 그럭저럭 쓸만하다.
스위칭을 수기로 해줘야하는 불편함이 있기는한데 전화요금과 데이터 요금 다 합쳐서 2만원이 안나오니 그냥 다 용서하기로 했다ㅋ. 더 아껴쓰면 15000원 아래로도 막을수 있을것 같긴한데 ㅡㅡㅋ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 통신요금에 2가지거품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1. 이통사와 제조사에 의한 폰값왜곡.
2. 모바일 데이터 요금.
이 되겠다.
1의 경우엔 중고폰이나 해외폰으로
2의 경우엔 와이브로 에그+알뜰폰 저렴기본요금제로
거품을 피해가고 있지ㅋ 에그가 kt사용자인 와이프님 명의인 관계로 반값인 5000원에 10기가라 가성비 더욱 업☆.

온가족이나 카드사 연계할인 등 다방면으로 검토해봤지만 내 사용패턴에선 현재조합이 젤 나은것 같다.매이는것 없이 내가 땡기는대로 갈아타고 선택할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

어쨌던 하나라도 더 알아봐야 호갱님 면하는 좋은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