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전맨이 돌아왔다 #2 (8.24 S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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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amJeon 댓글 0건 조회 4,813회 작성일 19-08-29 21:50본문
와이프님이 안 계신채로 날이 밝았다. 8.24 토요일.
아주 이것들 굴러다니면서 자는 티가 팍팍 나는구나;;

이것들이랑 이제까지 같이 잤던 와이프님은 얼마나 그간 고생이 많으셨을까ㅠㅠ
자연스러운 기상을 위해 TV를 틀어준다.

........역시 TV소리에 자연스럽게 일어나 집중하고 있다. 이렇게 스무드하게 잠 깨우기 성공;
아침을 간단하게 여차저차 먹이고 응가 다 처리하고~

가즈아~! 북한땅 보러!
오늘의 목표는 임진각 + 파주 평화랜드 이다.
임진각의 꼭대기에서 망원경을 보면 북한땅이 보인다고 하는데~ 진짜 보일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세계지도 퍼즐놀이에 빠진 큰놈에게 "우리 북한땅 바로 옆으로 간다!" 라는 드립은 첫쨰에게 "아~ 아빠 빨리 가보고 싶다~!" 라고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다.
멀긴 진짜 멀드라-_-;;; 편도 110km;

가는 도중에 판문점 게이트도 보이고, (저기만 지나면 바로 개성이라는데 말야...)
어쨌든 평화랜드에 도착.
예전에 와이프님이 사두신 원터치 텐트를 쳤다. 오 꺼내니까 자동으로 그냥 텐트가 되네. 겁내 편하다.

차 오래 탔으니까 일단 좀 먹이고 ㅡ.ㅡㅋ

여기까지 왔으니 팽이 놀이와 화살 놀이 좀 하고~

너희들이 그렇게 기다리던 놀이기구 탈 시간이다^^^







첫째는 바이킹 전세내고 혼자 타기;;; 아빠도 못 해본거다;;
임진각 꼭대기에서 망원경으로 북한땅 구경하기. 보이는 곳이 북한땅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기분상 보는거다ㅋ

돌아오는 길에 팥빙수 하나 먹고, (싹싹 다 먹어치웠다;; 밥을 좀 저렇게 잘 먹어봐라 이것들아;;;)


차가 막혀 귀가에만 2시간 이상 걸렸다.
첨엔 웃고 떠들더니 집에 거의 도착할때쯤 애들은 뭐-_-;;; 이런 상태

그리고 씻고, 옷도 입고, 좀 놀고,


다시 .......... 잠잘때가 되었습니다. 잠자기 전 TV시청 ㄱㄱ (아침에 일어나서 찍은 사진과 똑같은 분위기ㅋ)

.....이렇게 노곤하게 하루가 지나갔다;;
애들 잠들고 나서 사진은 나도 못 찍었다. 나도 너무 피곤해서 잠들었거든;;
이렇게 독박육아 2일차가 지나갔다;;;
오늘도 무사히...
아주 이것들 굴러다니면서 자는 티가 팍팍 나는구나;;

이것들이랑 이제까지 같이 잤던 와이프님은 얼마나 그간 고생이 많으셨을까ㅠㅠ
자연스러운 기상을 위해 TV를 틀어준다.

........역시 TV소리에 자연스럽게 일어나 집중하고 있다. 이렇게 스무드하게 잠 깨우기 성공;
아침을 간단하게 여차저차 먹이고 응가 다 처리하고~

가즈아~! 북한땅 보러!
오늘의 목표는 임진각 + 파주 평화랜드 이다.
임진각의 꼭대기에서 망원경을 보면 북한땅이 보인다고 하는데~ 진짜 보일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세계지도 퍼즐놀이에 빠진 큰놈에게 "우리 북한땅 바로 옆으로 간다!" 라는 드립은 첫쨰에게 "아~ 아빠 빨리 가보고 싶다~!" 라고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다.
멀긴 진짜 멀드라-_-;;; 편도 110km;

가는 도중에 판문점 게이트도 보이고, (저기만 지나면 바로 개성이라는데 말야...)
어쨌든 평화랜드에 도착.
예전에 와이프님이 사두신 원터치 텐트를 쳤다. 오 꺼내니까 자동으로 그냥 텐트가 되네. 겁내 편하다.

차 오래 탔으니까 일단 좀 먹이고 ㅡ.ㅡㅋ

여기까지 왔으니 팽이 놀이와 화살 놀이 좀 하고~

너희들이 그렇게 기다리던 놀이기구 탈 시간이다^^^







첫째는 바이킹 전세내고 혼자 타기;;; 아빠도 못 해본거다;;
임진각 꼭대기에서 망원경으로 북한땅 구경하기. 보이는 곳이 북한땅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기분상 보는거다ㅋ

돌아오는 길에 팥빙수 하나 먹고, (싹싹 다 먹어치웠다;; 밥을 좀 저렇게 잘 먹어봐라 이것들아;;;)


차가 막혀 귀가에만 2시간 이상 걸렸다.
첨엔 웃고 떠들더니 집에 거의 도착할때쯤 애들은 뭐-_-;;; 이런 상태

그리고 씻고, 옷도 입고, 좀 놀고,


다시 .......... 잠잘때가 되었습니다. 잠자기 전 TV시청 ㄱㄱ (아침에 일어나서 찍은 사진과 똑같은 분위기ㅋ)

.....이렇게 노곤하게 하루가 지나갔다;;
애들 잠들고 나서 사진은 나도 못 찍었다. 나도 너무 피곤해서 잠들었거든;;
이렇게 독박육아 2일차가 지나갔다;;;
오늘도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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