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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벼락+방명록(Guest Book)

다이어트 100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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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amJeon 댓글 0건 조회 4,524회 작성일 21-03-14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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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에 춤출곳이 줄고, 운동량도 줄고,
집에서 먹기만 하다보니 스믈스믈 체중이 올라오고;
거의 80kg에 육박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었다.

대책을 세우다가 마침 지인들에게 여러 서적을 추천받아 책을 틈틈히 읽고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책이다.

https://blog.naver.com/11scj/221430529244 (하단에 링크 첨부)

책을 읽고나서 작전을 짰다.
책에서 제시한 것은 조리된 음식, 가공식품, 당분 지방을 피하고 신선한 과일과 야채 위주로 섭취하라.
내 하루 스케줄과 먹는것을 어떻게 구성하고 어떻게 저기에 맞게 준비할 수 있을까.
다행스럽게도 회사 구내식당에서는 양배추 샐러드를 무한으로 제공한다. (셀프서비스)

거기에 김치와 나물은 항상 나오니까
소량은 섭취해야 하는 단백질과 지방, 나트륨은 함께 제공되는 국이나 찌개로 하면 얼추 책에서 제시한 만큼은 먹을수 있을것 같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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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사진대로 하루 2끼를 먹고, 공복이 느껴지면 얼마든지 더 먹는다. 물론 과일과 채소만.
평일에는 구내식당에서 먹으니 모두 저렇게 먹고,
주말에는 집에서 평소에 먹던대로 먹긴하지만 가공식품은 피한다. (과자, 초콜렛 등)

그렇게 먹기 시작하니 일주일에 5~700g 씩 빠지더라고,
지속적으로 유지가능한 습관이다보니 요요현상 같은거는 없다^^
평생 유지할 수 있는 식단이니까 :)
100일 이상이 지난 지금 체중은 73kg 밑으로 내려갔다.

회식이나 출장 등으로 채식을 못할때도 있긴한데,
채식 5일 일반식 2일이면 (5:2 이면) 무조건 빠지게 되어있고,
4:3 정도면 현상유지나 조금씩 빠지는 정도인것 같다.
지금은 4:3 으로 먹는듯. (요즘 회사에서 매주 금요일날 런치회식 하거든)

물론 홈트도 병행하긴했다. 크런치 하루 100개씩...;
덕분에 배가 들어가서 바지를 새로 사야했지만 기분은 좋았다^^

요 며칠 피곤하다는 핑계로 홈트를 못했더니 다시 또 스멀스멀 체중이 올라오려 하는것 같은데,
일찍자고 일찍일어나서 다시 운동 좀 해야겠다.
좋은책 추천해준 지인들에게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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